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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자살 이유 우울증 증상?

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 매니저는 전날 저녁 6시 30분경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숨진 설리를 발견하고 이날 오후 3시 21분경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숨졌다고 매니저의 신고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설리의 집에서 설리가 사용하던 다이어리에서 본인의 심경을 적은 메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모는 작성 날짜는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다이어리의 맨 마지막 장에 심경을 적어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메모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설리는 생전 극심한 악성 댓글에 시달렸으며 이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는 우울증 환자의 2/3가 자살을 생각하고 10-15%에서 실제로 자살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인 것을 알지 못한 채 병을 키우게 된다.


우울증 증상은 2주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우울해하며 지내거나, 의욕과 식욕이 떨어지고, 불면증도 동반될 수 있다. 나이별 우울증 증상은 소아청소년은 짜증과 반항, 등교 거부나 청소년 비행 등 학업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고, 중년에 들어서면 건강 염려증, 죄책감, 의심이 많아진다.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홧병도 우울증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설리 자살 이유 우울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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