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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파이브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그룹 '마흔 파이브'(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김지호, 박영진)와 프로듀서로 변신한 홍진영은 지난 '미우새'에서는 온갖 '불협 화음인 마흔 파이브'의 간절한 요청에 가수로서의 조언은 물론, 본인의 자작곡을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마흔 파이브의 음원 녹음을 위해 녹음실로 찾아온 진영이 프로듀싱 사상 최대의 난관에 부딪히는 사태가 발생한다. 본격적인 녹음에 앞서 리드 보컬 허경환의 노래를 최종 점검하던 진영은 경환의 기대 이하 노래 실력에 노래를 중단시켰다.

심지어, 뜻밖의 실력자의 등장으로 리드 보컬인 경환의 노래 파트가 증발해버리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다. 결국 프로듀서 진영의 파격적인 결단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경환이 녹음실에서 상의 탈의까지 감행해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는데....

마흔 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