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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집 지역 위치 출소일 얼굴 사건 형량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29일 ‘사라진 성범죄자를 찾아서 2탄’에서 2008년 경기도 안산에서 당시 8세 였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 한 혐의로 수감되어있는 조두순의 가족이 지난 10년간 피해자 가족의 인근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의집과 조두순 집간의 거리가 500m에 불과했다. 재건축으로 조두순의 부인 A 씨가 얼마전 이전한 거주지 마저도 피해자 가족의 집과 1km 떨어진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작진은 조두순 부인을 찾아가 이혼 여부를 물어보자 아직 이혼을 하지 않았으며 면회도 간다고 대답했다.출소후 남편을 받아줄것이냐고 물어보자
남편이 술만 먹지 않으면 좋은 사람이라며 남편을 옹호했다.



당시에 검찰은 조두순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조두순이 술에 취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주취 감경으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이후에도 조두순은 1심 전까지 탄원서를 통해 지속해서 감경을 주장해왔다.


조두순은 현재 성폭력 심리 치료 등을 이유로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 이며 2020년 12월13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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