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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사업실패 이유 이혼 근황

1990년대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높은 인기를 끌었던 원조 터프가이 배우 이훈이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과거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의 빚을 져 폐인이 되었을때 다시 재기할 수 있게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준 은인을 찾아 나섰다.


이훈은 2012년 스포츠 사업실패로 30억 원이 넘는 빚 청산과 사업 실패 이후 1년여 동안을 폐인처럼 살았다"라며 "그동안 집안에 틀어박혀 반찬에 소주를 마셨다.그렇게 인생의 암흑기를 보낼때 가장 먼저 떠올랐던 사람이 고명안 무술 감독이라 전했다.


당시운동 사업을 하다 실패해 1년간은 아령만 봐도 토를 했었는데 명안 형님이 ‘네 인생이 너무 지쳤을 때 운동을 해라’라고 하신 말이 떠올라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며 이어 “운동으로 머리가 맑아지고 그때부터 판단이 되더라며 재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고명안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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