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우 시공사 이천 물류창고 화재 29일 오후 1시30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장 지하 2층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인력 410명과 헬기 3대 등 장비 9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6시 42분께 불을 껐다. 이날 불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등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초 소방당국은 중상 1명·경상 9명으로 집계했지만, 부상자가 이송된 병원 측에서 일부 환자를 중상으로 분류하면서 중상자가 늘었다. 화재 당시 물류창고에선 9개 업체의 총 78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인명수색이 끝나지 않아 사망자는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수사를 위한 수사본부를 꾸리고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 20명, 과학수사대 40명, 이천경찰서 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