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판사 화염병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로 출근중이던 대법원장 관용차를 향해 남 모 씨 (74세)가 화염병을 던져 현장에서 경찰에게 검거됐다.

남 씨는 대법원장 차가 정문으로 들어오자 화염병에 불을 붙여 차를 향해 던졌고 이로 인해 대법원장 관용차 바퀴에 불이 붙었으나, 현장의 청원 경찰들이 바로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또한 남 씨의 몸에도 불이 붙었으나 청원경찰들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한편 차안에 있던 김명수 대법원장은 아무 피해없이 정상 출근했다.

남 씨는 앞서 민사소송에서 패소하자 3개월 전부터 대법원 정문 앞에서 판결을 문제를 불만으로1인 시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경찰에 연행중 취재기자가 범행 동기를 묻자 권리를 찾기 위해서요. 라고 답변했다. 경찰은 남씨의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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