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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폭발 브랜드 사망 원인 사고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에서는 한 20대 남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다 폭발 사고에 따른 경동맥 파열로 숨졌고 지난해 5월에도 30대 남성이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9년 이후 200건이 넘는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자담배 폭발 원인은 전자담배 폭발 원인은 순간적인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대부분 리튬이온 고출력 고방전 배터리를 사용한다. 그만큼 폭발위험은 커진다.


우리나라도 저번달 30일에 경기도의 모 부대에서 조모 상병 바지 주머니에 있던 전자 담배가 폭발하는 사고로 전투복 바지에 불이 붙어 조 상병이 왼쪽 허벅지 전체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한편 당시 전자담배 폭발사고때 화상이 커진이유는 군이 신축성이나 통풍 등에 치중해 전투복을 등산복처럼 만들다 보니 불에 잘 타는 화학 섬유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당국은 지난 2017년 8월엔 K-9 자주포 내부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나온 이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전투복 도입을 추진했지만 두배 가까운 비싼 가격 때문에 실제 보급은 2년 가까이 지난 올해 4월에야 이뤄졌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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