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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퍼퓸 등장인물관계도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퍼퓸은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가 총출동해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당당하게 드러낼예정이다.
드라마 퍼퓸 등장인물관계도

배우 신성록은 천재적인 영감으로 전 세계 패션계에 파란을 일으킨 디자이너 서이도를 연기한다. 하지만 그에겐 52종의 공포증과 35종의 알레르기에 시달린다는 코믹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배우 고원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신예 모델 민예린 역을 맡았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한 절박한 일생을 살아가다가 서이도를 만나고, 자신의 꿈을 이뤄줄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때쯤 만나 마주치기만 해도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천적 케미’를 그려낼 예정이다.





하재숙은 가정에만 헌신해온 민재희역으로  남편의 외도로 이혼 요구까지 받게 되자 절망에 빠진다. 남편을 죽이고 자살하기로 결심한 그는 택배 상자에 담겨 있던 의문의 향수로 인해 일생일대의 기적을 만난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인 서이도(신성록)는 월드 패션위크 진출이 걸린 패션쇼를 연다. 그러나 수상한 인물이 나타나 커다란 소동을 겪는다.






차예련은 과거 세계 패션계를 주름잡던 톱모델이자 현재는 E-stream 모델 에이전시를 국내 최고로 키워낸 퍼펙트 커리어 우먼 한지나 역을 맡아
냉철하고 완벽한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성공을 거뒀지만, 그 이면에는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를 향한 사랑을 남몰래 숨긴다.






한편 퍼퓸 제작진은 너무 다른 성격의 서이도와 민예린이 기적처럼 만나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헤쳐 나가면서 꿀잼’을 선사할 것 이라며 일상 속에서 상상해 봤을 판타지적인 상황을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