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 갑질로 논란을 일으켰던 한진그룹 3세인 조현민(나이 36세) 전 대한항공 전무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교차로 숭례문 방면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파란색 테슬라 승용차가 앞서가던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사고로 이 사고로 조 전 전무의 차와 피해 승용차가 파손되고, 조 씨와 상대차 운전자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전무는 덕수궁 대한문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녹색에서 황색으로 바뀌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가 앞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그는 전혀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 브레이크를 밟은 것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남대문 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고, 추돌사고”라며 “운전자가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 전무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번 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예정이다. 사고 수습은 그의 보험사를 통해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3월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켜 검찰 수사까지 받았던 조씨는 그러나 검찰은 그해 10월 조 씨에게 무혐의 및 공소권 없음(폭행 혐의) 처분을 했다. 하지만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의 언니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그의 모친 이명희(70) 일우재단 이사장에게는 지난 16일 징역형을 구형했다.
대한항공 조현민교통 추돌사고 한진칼그룹 주가 지분 테슬라 모델 남편 박종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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