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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민아의 탈퇴하면서 5인조로 재구성된 가운데 2017년 팀을 탈퇴한 초아가 이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아는 AOA 탈퇴 이후 한동안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을 유지하다가 결국 계약종료로 소속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초아와의 계약은 종료됐다. 계약 조건 상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초아는 지난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일부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에 나돌자 당시 소속사 측은 잠적이 아닌 휴식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열애설 결혼설 임신설 등 각종 루머가 불거지는 등 화제에 오르자 초아는 직접 SNS를 통해 소문을 일축하고 팀을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는 초아의 탈퇴 소식과 함께 초아가 팀을 탈퇴했지만 회사와 계약을 해지한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초아가 팀 혹은 다른 연예 활동으로 복귀 가능성을 기대했다. 이에 민아의 탈퇴로 인해 연관되어 초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근황과 복귀에 대한 궁금중이 불거졌지만 결국 회사와의 계약도 종료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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