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지성 20대 여배우 교통사고

8일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한 20대 탤런트가 여배우 한지성(나이 28세)으로 확인됐다.


한지성은 걸그룹에서 배우로 전향해 활동해 지난 3월 9일 결혼한 신혼으로 두 달만에 교통사고의 참변을 당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있다.


한지성은 지난 6일 새벽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로 자리를 비워 고속도로 편도 3차로중  2차로에 비상등을 켜고 벤츠 승용차를 세우고 나왔다가 택시와 SUV 차량에 연달아 들이받쳐 사망했다.


이에 김포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택시기사 A(56)씨와 승용차 운전자 B(73)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한지성의 교통사고 사망소식에 누리꾼들은ㅍ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다운 나이인데 아깝게 져버렸다 등의 애도의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한지성은 지난 2010년 여성 4인조 그룹 비돌스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 한 후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해피시스터즈', 영화 '원펀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지성 20대 여배우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