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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나이 42세)이 홍콩의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아트바젤 홍콩은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전시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렸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미술에 조예가 깊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은 배우 정우성도 동반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전시장을 돌아다녔으며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한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장녀로 지난 1998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경영학부 재학중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결혼했으나 2009년 합의 이혼했다.
임세령은 현재 대상그룹의 식품부문 크레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무급 직책을 수행 중이다.




임세령과 이정재와는 지난 2009년 필리핀 동반 여행 으로  처음 열애설이 나왔으며 당시에는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라고 부인했다가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5년째 공개 열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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