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최태준 집안 근황 수목원 아버지 승리

한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배우 박신혜(92년생)와 최태준(91년생)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사이로 박신혜는 중앙대 연극학과 08학번이고 최태준은 09학번이다. 대학동문으로 이미 절친했던 사이로 전해졌다.

그러다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8년 3월 열애설이 터지자, 양측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서로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했다

박신혜는 공개 연애 중인 최태준에 대해 "(사랑을 하며) 인간적으로 성장한 느낌이 많이 들기는 한다"며 "누군가로 인해 나의 생각이 바뀐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결혼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신혜는 "어릴 때부터 그랬지만 부모님 두 분이 사시는 모습이 좋아보여 결혼은 할 거라는 얘기를 계속 해 왔다"며 "언젠가는 결혼할 것"이라고 웃었다.

두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박신혜 부모님이 운영하는 양곱창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태준은 박신혜의 어머니와도 스스럼없이 어울릴 만큼, 싹싹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NS에 함께한 데이트 사진을 올리거나,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지 않았다. 여기에 최태준이 2019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되면서, 때아닌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두 사람은 2021년 11월 22일 결혼예정과,사랑의 결실인 임신소식을 전했다.

두사람은 다수의 드라마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한 뒤 성장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박신혜는 한 인터뷰에서 "이승환 뮤직비디오 오디션이 있었는데, 당시 지인들이 팬이었다"며 "내 사진을 보내고 뮤직비디오에선 떨어졌지만 이후 배우의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집이 힘들었는데 부모님이 나 때문에 직접 서울로 이사왔다"고 말하며 "아버지는 택시 일도 하시고, 보험일도 하시고 두분 다 힘들게 일하셨다"고 고백했다. 현재 박신혜의 부모님은 강동구에서 곱창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SBS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MBC ‘궁S’, SBS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7번방의 선물’, ‘상의원’, ‘뷰티 인사이드’ 같은 무수한 히트작을 남겼다.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에 아역으로 데뷔한 최태준은 2011년부터 활동을 재개해 '못난이 주의보', '엄마의 정원', '냄새를 보는 소녀', '부탁해요, 엄마', '옥중화', '미씽나인', '109 별일 다 있네', '수상한 파트너', 'EXIT', '훈남정음'과 영화 '거미맨', '페이스 메이커', '커터' 등에 출연했다.

서울출생인 최태준은 가족으로 아버지 어머니와 형(최학준)이 있으며 집안에 대해 자세히 알려진 것은 없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최태준은 물건을 지독히 안 버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결혼 10년 차 주부의 사연을 듣고 “우리 아버지도 똑같이 안 버리셔서 고민이다. 집에 믹서만 11대, 컴퓨터 4대나 있었다. 심지어 침대 밑에서 아버지가 숨겨놓은 믹서가 4대가 더 있었다.라며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다.

또한 2017년 뜻깊었던 일에 대해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다녀온 것"이라며 "단둘이 며칠 동안 나눈 시간은 너무나 특별했다"애기한적이 있다.최태준은 자신이 어머니께 애교가 많다면서 어머니 만나면 뽀뽀도 하고 포옹도 한다고 밝힌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