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김정우 나이 암 완치

 5일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 홍진경이 출연, 청라국제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해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한끼줍쇼'에서 홍진경은 어느덧 15년 차를 맞은 결혼생활의 애환을 털어놓으면서  "요즘 별로 (사이가) 안 좋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대뜸 고백해 남편과 냉전 상태임을 밝혔다.

이어 이 정도면 많이 살았다. 한 사람과 이렇게 오래 사는 것도 불합리한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하면서
결혼이라는 제도는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오해는 마시라. 전 행복하다. 다른 집들은 어떻게 사나 관심이 많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진경이 강호동에게 마지막 키스는 언제 했냐고 물어 강호동은 "오늘 아침"이라고 대답하자 홍진경은 "아침부터?" "몇 시에?" "식전이냐, 식후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게만들었다.

방송이 나간후 홍진경 남편 김정우가 실시간검색으로 오르는등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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