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조남욱 프로필 고향 나이
조남욱 프로필
출생:1933년 8월 16일
고향:충남 부여군
나이89세 (만 87세)
소속:삼부토건대표이사 회장, 남우관광대표이사
학력사항
~1957.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1952.경기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2000.~남우관광 대표이사
1991.~삼부토건 대표이사 회장
1983.~1991.03.삼부토건 대표이사 사장
1959.~조달청
조남욱은 1933년 충남 부여군 출생으로 2021년 기준 나이 89세 이다.그는 삼부토건 창업주인 고 조정구 총회장의 7남매의 장남으로 삼부토건 대표이사 회장이며 르네상스서울호텔 대표이다.조남욱 회장의 동생 2남 조남원은 전 삼부토건 대표이사 부회장이며 동생 3남 조남립은 전 경주콩코드호텔 대표를 지냈다.
조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른바 ‘KS’ 출신으로 정계, 재계, 경제계에 인맥이 널리 퍼져 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조달청의 전신인 외자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2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계장, 선거과장, 총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조 회장은 외자청에 다니던 29세때 서울대 사범대 출신 교사인 김양희와 결혼했다. 조 회장의 장인은 초대 상공부 전기국장을 지내고 한국전력의 전신인 조선전업 부사장을 지낸 김영년 이다.
조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장을 맡고 있던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민정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됐다.1996년 총선에서는 김종필이 민자당을 탈당한 뒤 자민련 후보로 부여에 출마하자 조 회장은 당선 가능성이 떨어져 아예 정치의 뜻을 접었다.
한편 조 회장은 3남1녀를 뒀다. 연세대 가정학과 출신인 장녀 명선씨는 이용걸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기획단장과 결혼했다.
장남인 조승연씨는 1997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차남 조시연 삼부토건 이사는 박선정씨와 결혼했다. 조 이사의 장인은 신라교역 회장인 박준형씨다. 조 회장의 막내 조성연씨는 가톨릭의대 외래교수의 딸인 최지영(34)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