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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치평론가 프로필

sang sang 2021. 6. 20. 07:04

19일 보수색채의 정치 평론가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소장이  '윤석열 X파일을 봤다. 방어하기 힘들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 소장은 "의혹이 사실인지는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출처에 대해 말을 아꼈다. 다만 "알고 있던 사실도 있고 풍문으로 들었던 소문도 있더라"며 "정밀하게 조사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이런 의혹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비단주머니 3개도 소용이 없을것이라고 거론하며, "의혹이 3개는 넘는다. 법적으로 문제없는 것과, 정치·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건 다르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정권교체"라면서 사실 여부를 떠나 윤 전 총장은 네거티브 공세에 "너무 좋은 먹잇감"이 될 것 같다고도 했다.

 

한편 장성철 소장은 대전 출신으로 만54세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신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공채 1기로 여의도 생활을 시작해 보좌관으로 김무성 의원을 집권여당 당 대표로 당선시켰고, 김무성 의원과 함께 대권을 꿈꾸며 주군을 유력 대권주자 반열에 옹립시키는데 까지는 성공했다.

이후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보좌관을 끝으로 여의도 정치권을 떠났으며 현재는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의 연구소장이자 정치평론가로, 각종 시사 뉴스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 및 정치 현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