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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아 프로필 정재용 아내 직업

sang sang 2021. 6. 16. 20:47

이선아는 1992년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31세이다. 5살 때부터 연예인을 꿈꿨고, 중학교에 들어가서 춤을 배워 대학교에서 연극학과를 다녔으나 중퇴했다.

걸그룹 아이시어의 초반멤버 이다.초반에는 '사이다(SIDA)'라는 팀명으로 유리, 선아, 선미(백조), 예리(리애), 아린의 5인조 체제로 2015년 사이다 디지털 싱글 앨범 [It's You]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리와 아린이 탈퇴하고 현아가 합류해 4인조로 재정비 되어 '아이시어'로 팀명을 바꾸고 정식 데뷔를 했다.

팀에서 리더로 포지션은 메인 래퍼를 맡았으며 멤버들 중에서는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긴 편이었는데, 6년 이상이었다. 2016년 10월 말경에 탈퇴해 현재는 연예계가 아닌 다른 직종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2016년 11월경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 2'의 MC로 활동했으며 2016년 여름 경포대에서 열렸던 2016 비키니 코리아에서 3관왕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남성 잡지 '맥심' 표지 모델로도 활약했다.

2016년 성인오락채널 VIKI의 '아재쇼'로 인연을 맺은 DJ DOC 멤버 정재용과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2021년 7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정재용은 "아내와 19살 차이다"라며 "한 케이블방송 예능에 같이 출연해 처음 만났다. 제작진이 아내의 몰래카메라를 찍자고, 저 보고 구애를 하라고 했었다. 그랬는데, 아내 반응이 좋아해 주는 거다. 좋다고 하니, 나이 든 사람으로서 설레더라. 그러면 안 되는데 사심이 많이 들어갔다.

 

'몰래카메라 성공' 외쳤는데 갑자기 아내가 '지금까지 정재용의 몰래카메라였습니다' 하더라. '역 몰래카메라'였던 거다. 그때 '(이)선아야, 난 조금 서운하다. 진심이 있었는데' 하며 저 혼자 삐졌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이선아는 "오빠가 그 말을 하는데 제 마음에 딱 박히더라. 진심이었다고 하니, 뭔가 미안하고 제 장난이 심했던 것 같고. 사실 오빠의 삐진 모습도 귀여웠다. 그래서 제가 먼저 문자 메시지를 넣었다. '오빠, 방송 다 떠나서 밥 한 끼 사주실래요?' 보냈었다"라고 회상했다. 

 

정재용은 "사실 나이 차이 때문에 망설여졌다. 제가 어른으로서 자제하지 않으면 정말 뭔가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얼굴은 웃고 있었다. 고민을 하다가 어느 순간 제가 약속을 잡고, 약속 장소로 나가고 있더라"고 말했다.

2018년 12월 1일에 이선아는 정재용과 결혼해 화제가 되었고 이후 2019년 5월 14일에 득녀했다.

 

하지만 2022년 3월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서류 정리를 마치는 등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결혼 4년만에 정재용과 이혼을 했다.이들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딸 양육권은 이선아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이선아는 결혼 당시 “아직은 행복하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재용도 “불안하다”며 농담으로 언급했지만 방송 출연 10개월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1973년생인 정재용은 1995년 DJ DOC에 합류해 2집 '머피의 법칙'으로 데뷔했다. 그는 'DOC와 춤을', '여름 이야기', 'Run To You(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