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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류성재 프로필 나이 고향 집 한예슬 남자친구 직업

sang sang 2021. 5. 14. 16:55

13일 한예슬(41)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데이트 중인 사진을 올렸으며 남자친구가 연극 배우 류성재(31)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남자 친구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정체를 찾기 시작했고, 류성재로 압축했다. 한예슬보다 10살 연하인 류성재는 대학에서부터 연극으로 경력을 쌓은 뒤 2017년~2018년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과 류성재는 지난해 9월경 인연을 맺어 약 8개월 째 진지하게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성재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되자 한예슬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며 남자친구는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 한 적이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몇 년 전 해당 가라오케에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지난해 9월부터 연애감정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당시 류성재는 가라오케를 그만 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한예슬은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느낌인 것 같다. 끌리면 어쩔 수 없다. 가끔 주변 친구들이 신기하다고 할 때도 있다”면서 “그래도 굳이 이상형을 따져본다면 순진하고 순수한 귀여운 친구, 어릴 적 로맨스를 떠올리게 하는 낭만적인 연애를 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