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퇴사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다.장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지난주에 미리 말씀드리지 않은 부분이 기사로 먼저 나서 많은 분이 놀라고 걱정해주셨다 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아무 것도 결정되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웠다 고 했다.
그는 이어 회사에 사의 표명한 것이 맞다. 지금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 이라고 했다.이어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 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봤다”며 현재로서는 주어진 역할을 해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장예원은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아무 것도 결정되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웠다. 회사에 사의 표명한 것은 맞다. 지금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 이라며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봤다고 전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 7월 14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출생으로 올해 나이 31세 이다. 그는 SBS의 공채 18기 여자 아나운서로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3학년 재학 중 23세의 나이로 아나운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본래 최연소 아나운서로도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방송 3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은 같은 SBS의 김수민 아나운서 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이 2014 브라질 월드컵1차전에서 네덜란드에게 거하게 털린 후 칠레와의 2차전을 치르는 도중 브라질 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에 나가있던 장예원 아나운서가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홀로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이 장면은 경기장 전광판에 올라옴과 동시에 전 세계로 송출되었다. 몇 초도 안 되는 이 동영상과 사진이 SNS 상에 퍼지면서 스페인 응원녀로 한순간에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당시 소감 일본 니혼TV에서는 월드컵 미녀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11월 27일 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와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터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8년 3월 4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함께 식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났다. 다음날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공식 부인했다.
장예원은 뉴스,교양,예능,스포츠등 다방면에서 mc로 활약했으며 라디오 진행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