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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아나운서 앵커 나이 프로필 결혼

최혜림 아나운서는1982년 대전시 출생으로 올해 39세이다. 동방고등학교/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했다.SBS 14기 아나운서로 2006년 12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로 발탁되어 5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뒤 2007년 모닝와이드 3부 코너 진행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여느 지상파 아나운서들 가운데에서도 매우 차분해보이는 이미지인 탓에 예능에도 간간히 출연했던 여타 아나운서들과 달리 철저히 시사교양 프로그램 위주로 돌려왔다. 그래도 특유의 총명하고 또랑또랑한 어투가 뉴스 앵커로서의 신뢰감에 기인하는 바가 커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주말 앵커와 현재의 평일 앵커에 이르기까지 김성준, 박선영, 편상욱과 함께 SBS 8 뉴스의 황금기를 이끌어 온 주요 인물로 꼽히고 있다.


2011년 5월 15일, 서울대 동문인 오랜 연인 남성일과 결혼하였으며 2012년과 2014년 각각 아들/딸을 출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6년 12월 19일부터 SBS 8 뉴스 평일 앵커로 활동 중이며 SBS의 2016년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기쁨' 발표 이후의 SBS 자체 시보 나레이션을 겸하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 박선영 아나운서의 퇴사 이후부터는 TV 방송시작/종료 나레이션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