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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왕따 나이 시구 워터파크 가슴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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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MBN '보이스트롯' 4화에서는 2012년 은퇴 후 8년만에 리듬체조 무대를 선보인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가 이날 방송에서 선수시절에 따돌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신수지는 무대위에서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다. 출연자들은 "완전 어려운 노래"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그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리듬 체조 동작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이 감탄케했다.


무대가 끝나자 혜은이는 처음에 리본 체조를 할 때 그 모습이 너무 당당해보였다며 노래도 당당하게 하겠지란 기대를 가지고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데 노래의 소화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어려운 노래다라고 평했다.진성도 템포가 빠른 노래를 선곡했으면 장점을 살릴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왜 어려운 노래를 선택했는지에 대해 물어보자  신수지는 러시아에서 전지훈련을 할 때 현지 선수들에게 따돌림을 많이 당했다며 걸어서 40분 거리에 있는 슈퍼에 가는 '빵셔틀'을 당했다"며 그 때 애절한 이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만기는 운동선수들의 비애"라며 공감했다.결국 신수지는 7개 크라운을 받고 탈락했다.



신수지는 2015년 4월 19일 복면가왕에서도 입 돌아간 체리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당시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렀다. 태릉선수촌에 있을 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신수지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만 30세다.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프로 볼링 선수 및 리듬체조 해설가이다. 손연재가 나오기 전까지 대한민국 리듬체조계의 간판 스타였으며,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 줬던 유망주였다.


주 종목은 리본이었으며, 백 일루전 (한쪽 다리를 머리 쪽으로 올린 뒤 수직으로 원을 그리는 기술)이 주요 기술인데 백 일루전을 9회 연속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볼, 후프, 곤봉 점수는 리본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았던 게 약점이었다.


서울세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7년,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리듬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17위에 오르면서 상위 20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다.


당시 올림픽에서 개최국 자동 출전권으로 나선 중국 선수들을 빼고는 유일한 동아시아 출신 선수였으며, 또한 동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올림픽 리듬체조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낸 선수이기도 했다. 대한민국 리듬체조 선수로서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다. 올림픽 예선 라운드에서 12위를 기록해 상위 10위까지 출전하는 최종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리듬체조 선수의 최전성기가 10대 후반~20대 초반임을 감안한다면 그 다음 올림픽에서 상위권 성적을 노릴 만했으며, 체조협회 또한 변변치 않은 사정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전지훈련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림픽 이후 계속되는 부상에 시달리던 중, 2011년 10월 10일 김포체육관에서 열렸던 전국체전에서 불공정한 판정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다가 대놓고 강한 표현까지 써 가며 불만을 표시했다.이 사건으로 중징계가 예상되었으나, 대한체조협회에서는 "신수지가 사태 발생 직후 곧바로 사과 의사를 밝혔고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리듬체조를 널리 알리는 등 종목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고려해 경징계의 일종인 근신 처분으로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운영이 미숙했던 점에 대해 당시 기록 심판이었던 강희선을 비롯한 3명의 심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전국체전 이후 고질적인 발목 인대 부상에 무릎 부상까지 겹쳐, 2012년 1월 런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었던 프레올림픽에 불참했다. 결국 부상을 이겨 내지 못한 채, 소리 없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여 불과 22세의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2011년 전국체전이 신수지가 현역 선수로 출전한 마지막 대회가 되고 말았다. 나중에 언급했지만 발목 인대 파열이 원인이 되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인대가 나가 버린 상태에서 출전했다.


2014년에는 다니던 대학원도 휴학하고 프로 볼링 선수으로의 전향을 밝혔다. 2014년 11월 12일 결국 프로볼러 선발전에 합격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방송에 자주 출연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에 출연하는가 하면 2012 런던 올림픽 때는 MBC에서 손연재가 출전한 리듬체조 경기의 보조 해설위원을 맡았다. 2012년 8월 19일에는 감수성의 게스트로 출연. 그리고 MBC 해피타임!에서 장영란이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보조 진행자로 고정 활동했다.



2015년에는 KBS 운동화 2.0에서 신수지의 오!나의 스포츠를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부터 9월까지는 SPOTV의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 UHD 스포츠 스토리 중 'UHD 스포츠마스터' 코너에 채민준 캐스터와 함께 출연했다. 2015년 복면가왕 출연을 시작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런닝맨 등 다른 방송 활동도 늘려가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SBS에서 해설을 맡았으며, 2017년 4월부터 SPOTV에서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의 해설을 맡게 되었다.


그는 과거 tvN 'E News' 1677회 '가장 많이 본 뉴스' 에서는 야구팬이 선택한 화제의 동영상 1위로 신수지 시구가 뽑혔다.당시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360도 회전 후 시구를 던져 시구계 새 역사를 썼다. 선수들마저 놀라 눈을 의심했을 정도였다.


이후 해외에도 알려지며 심지어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도 올라갔고, 미국 토크쇼에서도 소개돼 한류 시구 스타로 당당하게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