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창옥 교수 나이 부인 아내 고향 집 아버지 어머니 한우회 들리나요 우울증

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했다.


줌통령'으로도 불리는 김창옥은 "어머니와 누나 네명까지. 집에 여자만 다섯이다"라며 "누나들과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40대부터 60대까지 중년 여성들의 고민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부부관계 소통법'의 달인으로도 불리는 김창옥은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정작 자신은 아내와 결혼 몇 년차인지는 물론, 결혼기념일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불통 남편의 면모가 탄로났다.그의 이런 반전 모습에 모두가 "어떻게 결혼기념일을 모를 수가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이에 김창옥은 "갑자기 물어보니 기억이 안 난다"며 헛기침을 하는 등 당황함에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창옥은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혜민스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세 사람은 모두 73년생 소띠로 동갑이라고. 김창옥은 박찬호에 대해 “한국 소가 미국 가서 얼마나 열심히 해서 성과를 많이 냈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모임 이름을 ‘한우회’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김창옥 교수는 1973년생 제주도 출생으로 군 제대 후에 경희대 성악과에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본인의 주제인 '소통'과 '목소리'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유튜브에 세바시나 김창옥 TV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슬하에 1녀 2남이 있다. 딸아이에게는 자상한 아버지이지만, 아들에게는 무뚝뚝한 아버지라고 '잘 살아보세'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밝힌 바 있다.


아버지는 귀가 잘 안 들리고 화투 도박을 좋아하시며, 어머니는 초등학교까지만 나왔으며 서로 싸우기도 하는 등 가정사가 꽤나 우울한데, 유튜브 등을 보면 이를 가지고 아예 단골 개그 소재로 승화시킨다. 우울증을 앓았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김창옥 나이 아내 아버지 어머니 한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