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그룹 신화의 전진(본명 박충재·나이 40세)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전진은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여자친구인 예비 신부는 미모믜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습니다"라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팬들의 행복을 기도했다. 전진의 구체적인 결혼날짜는 미정이다.
한편 전진은 리더 에릭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전진은 1998년 신화로 멤버들과 데뷔했다. 2006년부터 솔로 활동을 병행했고 '무한도전'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왔다.
전진은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했다. 신화는 '티오피'(T.O.P) '와일드 아이즈'(Wild Eyes) '퍼펙트 맨'(Perfect Man) '브랜드 뉴'(Brand New) '비너스'(Venu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고 큰 사랑을 받았다.전진 결혼 여자친구 직업 예비신부 나이 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