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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로운 셰프로 합류한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한강뷰가 보이는 집에서 우리 아이가 먹어도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새벽부터 등갈비, 계란찜, 된장찌개 등 아침밥 준비를 시작하는 오윤아는 14살 아들이 아침밥 먹는 게 습관이 됐다. 아침밥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자신의 아들이 태어났을 때 호흡곤란이 살짝 있어 반나절 정도 인큐베이터에 있었는데 이후 16개월 때 탈장이 돼서 몇 번을 병원에 갔지만 결국 수술을 했다고 했다.

 

 

이후 아이가 자신의 눈을 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였다며 어린이집을 보낸 후 아들의 자폐증을 알았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말했다.

 

 

 

 

이어 오윤아는 아들 민이가 TV에 나오고 싶어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민이 같은 자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주변에 피해를 줄까봐, 아이들 데리고 나오는 걸 힘들어 한다.그런 의미에서 우리 민이 보면서 아픈 친구 키우는 엄마들이 많이 나와서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오윤아는 아들의 발달장애 공개가 아무렇지도 않다 라면서도 편하게 얘기하는 건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강한 역할도 하는데 쓸데없는 동정표를 얻으려고 한다고 생각하실까봐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오윤아는 앞으로 아들이 어릴 땐 가급적으로 얘기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광고대행사 대표이사였던 5살 연상의 사업가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오윤아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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