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영교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학력 나이 남편 재산 자녀

서영교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학력 나이 남편 재산 자녀

서영교 의원은 1964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생운동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며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보도지원비서관 겸 춘추관장을 역임하며 국정 경험을 쌓았다.

주요 경력 및 의정 활동
서영교 의원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랑구 갑 지역구에 당선된 이래,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4선 의원의 반열에 올랐다. 국회에서는 주로 법제사법위원회,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민생과 관련된 다양한 법안을 발의했다.
주요 발의 법안은 다음과 같다.

* 태완이법: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 음주 감형 금지법: 술이나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 감형 금지 (형법 개정안)
* 사랑이법: 미혼부 출생신고 간소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 하재헌법: 부상 장병 치료비 지원 확대 (군인연금법 개정안)
* DNA 증거 성범죄 공소시효 배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 어린이 통학로 금연구역 지정: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 선원 구하라법: (어선원 재해보험법)

또한, 2020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제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2022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내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여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정치적 입장 및 논란
서영교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인사 인선 논란에 대해 "이 대통령은 측근이라고 해서 사람을 쓰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여왔다. 또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의 빠른 진행을 촉구하며 현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과거에는 친인척 채용 논란과 논문 표절 의혹, 판사 청탁 논란 등으로 인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친인척 채용 논란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판사 청탁 의혹으로 인해 원내수석부대표직에서 사임한 바 있다.

최근 활동 및 재산
최근 서영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와 함께 명태균 특검법 발의, 이재명 대통령 옹호 발언 등을 통해 활발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 참여하여 6시간 59분 동안 법안의 독소 조항 개정을 주장했으며, 2024년 7월 4일에는 '채상병 특검법안' 찬성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준비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24년 기준 서영교 의원의 총 재산은 약 28억 4천만 원으로 신고되었다. 주요 재산으로는 건물 9억 1천 4백만 원과 예금 19억 4천 7백만 원 등이 있다.
서영교 의원은 4선 중진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인사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