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식은 방송인으로 SBS 기자이다.
1994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0세이다.
2022년에 SBS 27기 기자로 입사했다.
2023년 12월 부터 주말 모닝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모닝와이드는 SBS에서 방영되는 모닝쇼 브랜드 및 아침 종합뉴스 겸 아침 교양 프로그램 이다.
평일(주중)과 토요일 아침 6시에 방송하며 타이틀의 테마색은 '주황색.' SBS TV 이외에 SBS u TV, SBS의 자체 온에어, 유튜브에서도 중계한다. SBS 러브FM에서는 개국 당시부터 아침 6시에 SBS 뉴스를 독자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재송신은 2006년 4월 10일부터 하기 시작했으며, 중간에 액자식 편성 형태로 SBS 전망대(이후 시사전망대)에 편입되었다가, 2017년 9월 1일부터 다시 단독 재송신으로 환원되어 2018년 9월 7일까지 방송했다.
당시 한국에 없던 '모닝 와이드 쇼'를 선보여 당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프로그램의 원조는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 NBC '투데이'와 같은 미국의 모닝 쇼들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모닝 와이드 쇼의 형식을 그나마 유지하여 내보내는 유일한 방송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방송 구성이 한국식으로 많이 변화한 상황이다.
타 방송사와는 달리 뉴스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이 서로 섞여있는 특이한 구성이다.[12] 일본에서 자주 보이는 '아침 와이드 쇼' 포맷이다. 사실 그 쪽에선 민방뿐만 아니라 NHK도 편성한다. NHK는 'NHK 뉴스 오하요 닛폰' 덕에 "아침방송의 최강자"라는 별명이 있다. 대신 일본과 다르게 생활정보보다는 뉴스 위주로 진행되는 편이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등 사회고발 기획도 일본 와이드 쇼와 다른 모닝와이드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