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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인스타 택시기사 폭행 하차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려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작년 9월 택시기사 61살 이 모 씨는 승객을 태우고 가던중에 신호에 대기중에 배우 한지선이 택시 조수석에 올라타 다짜고짜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것이다. 놀라 차에서 내린 뒷 좌석 승객에게도 밀치고 팔을 할퀴기도 했다.


한 씨는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자신을 연행한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다른 경찰관의 팔을 물고, 다리를 걷어찼다.


결국 폭행에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더해진 한 씨는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환갑의 택시기사는 8개월 동안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한지선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택시기사한테 연락을 하려 했지만 연락처를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인스타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