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머니투데이 김만배 프로필 기자 화천대유

김만배 프로필 고향 나이

 

 

김만배는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1월 한국일보사 공채기자로 입사한 뒤 일간스포츠, 민영통신사 뉴시스에서 근무했으며 머니투데이 사회부 법조팀장(사회부장 대우)을 거쳐 부국장에 올랐다.

 

반응형


민주주의와 인권, 형사사법에 관심이 많은 그는
2006년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사법사상 최초로 구속된 법조브로커 사건,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론스타 수사, 2006년 12월 검찰 간부 수명과 감사원 금감원 고위직이 연루된 김흥주 게이트를 단독 보도했다.

 


2007년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이었던 당시 한국일보 법조팀장 김영화 기자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BBK 취재파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BBK 사건 초기부터 현장에서 취재해온 이들은 당시 재판기록과 판결문, 수사자료, 언론보도를 추적하고 당시 수사팀을 따로 인터뷰해 책을 완성했다.

반응형


2021년 9월 이재명의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의혹 기업인 화천대유의 대주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법조계에서는 다수의 법조인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연루된 배경에 대해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의 영향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30년 가까이 기자로 활동한 김 씨는 주로 법조계를 출입하면서 각종 법조인들과 인연을 맺어 왔다. 그는 최근 사표를 제출하기 전까지 머니투데이 경제지 부국장으로 활동했다.

 

반응형


당시 인연을 맺은 법조인들은 이후 화천대유 및 관계사에 고문 등으로 영입됐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권순일 전 대법관 역시 김 씨와의 인연으로 화천대유 고문직을 맡았다고 밝힌 바 있다. 화천대유에서 자문 변호사를 맡았던 강찬우 전 검사장도 “김 씨와의 오랜 인연으로 자문을 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당초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영개발을 포기한 대장동 부지에 남 변호사와 별도로 한 민간 시행업체에 수십억 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2014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개발 방식을 민관 공동으로 바꾸면서 김 씨가 돈을 대고 부동산 개발 경험이 많은 남 변호사가 사업기획을 맡는 것으로 역할 분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