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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변호사 프로필 고향 학력

남욱 변호사 프로필 

 

 

남욱 변호사는 1973년 서울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1세 이다. 2001년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32세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2008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2008년 6월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돼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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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변호사는 최근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지분 1.74%를 가져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천화동인4호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대장동 사업 초기부터 거액의 자금을 끌어오는 역할을 하고, 화천대유와 성남 도시개발공사의 '가교 역할'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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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은 2008년 LH가 성남시에 공영개발을 제안한 상태였다. LH 주도의 참여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던 상황에서 남 변호사는 부친 지인의 소개로 2009년 10월 부동산개발 시행업체 대표를 만나게 된다. 남 변호사는 당시 여당이던 한나라당 청년부위원장 신분으로서 건설 담당 상임위원회인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 보좌관과 친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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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후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출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 6월부터 부동산개발 시행업체인 대장프로젝트금융투자(이후 판교프로젝트금융투자 합병)의 대표를 맡았다. 당시는 LH가 재정난을 이유로 성남시에 대한 공영개발 제안을 철회한 상태였다.

 


남 변호사는 2009년 당시 민간 부동산개발 시행업체로부터 ‘LH가 대장동 사업을 포기하도록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부동산개발 시행업체 대표로부터 8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2015년 기소되기도 했다. 당시 남 변호사를 수사한 수원지검의 검사장은 강찬우 변호사였다. 남 변호사의 화려한 변호인단에는 법무법인 강남 소속의 박영수 변호사(전 특별검사)와 조현성 변호사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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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변호사는 2015년 11월 1심에 이어 2016년 3월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법무법인 소속이었던 그는 이후 자신을 변호했던 법무법인 강남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 변호사를 수사했던 강 변호사와 방어했던 박 전 특검 모두 화천대유 고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변호인단 중 한 명이었던 조현성 변호사는 천화동인 6호를 소유하고 있다.

 

남욱 변호사가 2013년 11월 첫 공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에도 투자한것으로 밝혀졌다.그런데 이 사업의 자산관리회사와 투자사 법인 등기부등본에는 남 변호사의 아내 정시내(45)와 정 회계사의 가족이 이사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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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변호사 부인인 정시내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MBC 기자로 활동했다. 정시내는 위례자산관리 주식회사 사내이사로 있다가 2013년 12월4일 사임했다. 또한 대장동 개발처럼 위례개발사업의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위례투자2호'에도 사내이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4년 8월25일 사임했다.

 


이에 MBC 제3노조는 MBC 기자 신분으로 성남 노른자 위례신도시의 개발을 주도하면서 거액의 개발이익을 노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A씨는 겸업 금지 의무를 위반해 사규를 어겼으므로 징계를 받아야 하고 퇴직금 지급도 일단 보류돼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남변호사는 최근에 가족과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로 떠나 잠적한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 변호사의 부인 정씨는 지난 2019년 9월 미국 UC 샌디에이고 대학으로 연수를 갔다. 이후 정씨는 샌디에이고 북쪽 카멜 밸리 지역 한 2층 단독주택으로 이사했고, 최근 살던 집의 임차 계약을 연장했다고 한다. 현지 부동산 중개인에 따르면 해당 단독주택 한 달 월세는 4000~5000달러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