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은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입니다. 본관은 파평(소정공파)이며 1960년 청주시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63세입니다.
학력은 대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해 다니다가 같은대학 경제학과에 학사 편입했으며 1986년에 졸업했습니다.1987년 서울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1993년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2005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파생상품론, 관리경제학, 투자론, 증권시장론 등 재무관리 분야를 가르쳤고 주 활동 분야는 선물이론 및 파생상품이론 입니다.
그는 2012년부터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역임하며 금융위원회의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태스크포스 위원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금융정책 수립에 참여해왔습니다.
윤청현은 과거 MB 대선캠프 정책자문단에 참여해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을 지낸 적 있는데요 특히 2008년에는 '뉴라이트 한국보고서'를 통해 "참여정부는 부자에 대한 편견, 특정 지역이나 집단에 대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와 정책으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위험한 시도를 여러 차례 벌였다"고 지적하기도 했으며 MB의 4대강 전도사로 온갖 방송에 나와서 장황하게 당위성을 설파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0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의해 영입되어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한국당 공천을 신청해 2번으로 배정되었고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어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장과 가상자산특별위원장 등을 맡는 등 경제·금융분야 전문가로 통합니다.2021년 8월에는 윤석열 대선캠프에 합류해 활동했습니다.
2022년 10월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명숙 전 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이원욱 의원 등 3명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앞서 지난 2007년 이상직 전 의원이 설립한 이스타 항공 문재인 정부 당시 승무원, 조종사 등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여권 핵심 인사들이 취업 청탁을 했고,기준에 못 미치는 지원자들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