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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점장10대 알바생 갑질 논란

도미노 피자 점장 갑질 논란

 

 

포장 아르바이트를 하던 A씨가 당일 행사로 인해 업무가 몰려들자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던 점장에게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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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업무 요청에 점장이 A씨에게 욕설과 함께 “놀러 왔니?”라며 뜨거운 피자와 피자를 뜨는 철제 삽을 A씨에게 던진 것.

청원 글에서 청원인은 “손님들과 동료 아르바이트생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여기저기 널브러진 피자와 피자삽을 저희 딸은 바닥에 앉아 눈물을 흘리며 혼자 다 치우는 모욕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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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을 올린 청원인은 A씨의 부모로 자신의 딸에게 폭언과 갑질을 행한 점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를 요구하고 항의했다.

점장은 "다른 문제로 화가 난 상황에서 갑자기 흥분해 잘못된 행동과 말을 했다"며 본인 행위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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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에 대한 이 점장의 욕설과 난폭한 행위는 처음이 아니었다. 알바생이 지각하면 문자 메시지로 욕설을 보냈고, 피자를 던지는 일은 이전에도 빈번하게 있었다는 증언이 나온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가맹점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건의 경우에도 점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었는데도 불구하고 미진한 부분이 발생했던 것 같다"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