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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재은 나이 고향 결혼 남편 이상형

이재은 아나운서는 1988년 3월 13일 전라북도 전주시 출생으로 2021년 기준 나이 34세로 부모님이 모두 교사인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규율이 엄하고, 말투도 올바르게 해야 하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한다.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 언론정보학과 학사 출신으로 결혼여부는 미혼이다.

MBC 입사 이전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2011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회,OBS통쾌하다 스포츠 MC, TV조선 기자 등을 지낸 경력이 화려하다.

그는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답게 영어에 능하고 스포츠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여, 스포츠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메이저 리그 시즌마다 미국 출장도 잦은 편이었다. 스포츠 전담 아나운서보다는 단순한 스포츠팬으로 남고 싶다고 얘기할 만큼, 스포츠에 대한 애착이 큰 듯하다.

발성이 새침하면서도 의젓한 인상을 주는데, TV 프로그램 진행시보다는 라디오에서 이 특징이 더 두드러진다. 새벽 5시에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특성상 활달한 톤으로 진행해야 하는 점도 이에 한몫하는 듯하다.

한편 이전에 머리모양이나 이목구비 때문에 전레인보우 고우리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자면 NS윤지와 닮았다고 한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스트레스를 먹으면서 풀곤 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적당히 먹는 편인지 몸매는 상당히 마른 편이다.먹어도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보니 아나운서국 내에서 별명이 코끼리라고 한다. 술을 잘 못 하는 편이라, 지인들이나 회사 동료들에게 '사이다 먹으면서 술취한 척 한다'는 비아냥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동기였던 김소영과는 OBS 리포터 시절부터 각별한 사이여서인지,『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에서도 자주 언급되곤 했다. 

또한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당시 제작 거부 기자회견에서 원고를 읽었던 것도, 170일 파업 철회 기자회견에서 원고를 읽었던 김소영의 유독 적극적이었던 진보적 성향을 따르려는 의도였던 듯. 그래서인지 원고를 읽던 중 김소영의 이름을 꺼내려다, 약 30초간 울먹이며 뜸을 들이기도 하였으며, 애초에 그녀는 김소영의 퇴사로 MBC의 부당 노동 행위를 만천하에 알리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 총파업의 계기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