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단장은 1992년 공군사관학교 40기 생도로 임관해 제60대 공군본부 비서실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대북정책관실 미사일우주정책과장, 공군본부 정책실 대외정책과장, 7293부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1월 4일 15일 공중기동정찰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받고 공군15비행단28대 단장에 취임했다.
김현수 공군 준장의 쌍둥이 아들(김형찬·김형신)도
나란히 공군에서 복무했다.
한편 공군15비행단은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걸쳐 있는 대한민국 공군의 단급 부대로 약칭은 15비지만, 15특비라고도 불리며, 혼성비행단 시절에는 15혼비라고 불리기도 했다. 일반에는 서울공항 또는 서울비행장이라고 통칭하여 부르기도 한다.예전에는 제5공중기동비행단과 함께 공군본부 직할이었지만, 지금은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 예하 부대다.
본래 '서울공항'이었던 여의도공항과 김포공항을 모태로 하여 창설되었으며, 1970년 현 위치로 이전했다. 김해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달리 개설 당시 경기도 광주군에 있었음에도 광주공항이라고 명명하지 않은 것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공항과 혼동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990년대까지는 "제15전투비행단"이었고, 이후 2012년까지는 제15혼성(混成)비행단(15th Composite Wing)이었는데 '혼성비행단'이란 명칭은 말 그대로 전투기, 수송기, 정찰기 등등 다양한 기종을 운용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2011년 기준으로 F-5대대는 다른 곳으로 옮겨간지 오래이고 KA-1, RC-800, C-130 등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KA-1을 운용하던 237대대가 제8전투비행단(8전비)으로 이전했다. 제35비행전대도 이 비행단 내에 위치한다.
2013년부터 제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개편 했다.
미 육군 제2보병사단 예하의 제2항공연대 제2강습비행대대(2nd Assault Battalion, 2nd Air Regiment, 2nd Infantry Division)가 비행단의 부지와 활주로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