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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곽재선은 KG그룹 회장으로 한국 중견 기업 연합회 부회장,이데일리 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1954년 대전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69세이다. 상고를 졸업한뒤 건설회사 경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1985년 동업자와 건설플랜트업체인 '세일기공'을 세웠다. 이 회사에서 밑천을 마련한 곽 회장은 지분을 정리했고, 2003년 회생절차 중이었던 비료회사 경기화학 (현 KG 케미칼)을 인수했다.

이후 1년에 1번 꼴로 M&A를 단행하며 사세를 불려나갔다. 2005년 시화에너지 2008년 옐로우캡 2010년 에코서비스코리아, 골드파로스 (이데일리·제로인·마켓포인트..) 2011년 이니시스, 모빌리언스 2013년 웅진패스원,2015년 동부택배,2017년 KGB택배,KFC,2019년 동부제철,2020년 할리스커피 등이 있으며 10년 만에 전체 매출 1조 원이 넘는 그룹의 수장이 되었다.

위니아와 동양매직, 한국맥도날드, 웅진식품, 다나와처럼 인수전에 도전했지만 무산된 기업도 적지 않다.지난 2014년에는 판교 환풍기 사고로 한차례 진통을 겪었다. 이데일리가 주관한 행사에서 환풍구 위에 올라가 공연을 관람하던 27명이 환풍구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년 4월 KG그룹이 인수가 무산된 쌍용자동차의 인수전에 뛰어들자 곽재선 회장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19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강남구 자곡동의 곽재선 회장의 집이 공개되었으며 곽 회장의 며느리가 강원 MBC에서 근무했던 배수빈 아나운서였다.

당시 방송에서 춘천 출신으로, 강원 MBC에서 근무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배수빈 전 아나운서는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하기 힘들어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