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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박애리 프로필 고향 집 나이 남편

국악인 박애리는 1977년 전남 목포시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46세이다. 남편 팝핀현준은 1979년생으로 박애리 팝핀현준 나이차이는 2살로 아내 박애리가 2살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박애리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창극단에 재직하며 춘향, 심청, 바리공주 등의 역할을 도맡아 주연 배우로 활동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와 노래싸움 - 승부 같은 음악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이름을 알렸다. 참고로 대장금의 OST인 '오나라'는 그녀가 부른 작품이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 출연했다.

남편인 팝핀현준과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뛰어난 음악 감각과 댄스 실력으로 부부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따금씩 남편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도 종종 출연 해서 무대를 꾸미는데 뒤에서 한복 입고 박애리가 국악 버전으로 노래를 시작하면 팝핀현준은 간주 부분이나 중간중간에 자신에 수많은 안무팀들을 데리고 나와 백댄서들과 함께 여러가지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안무와 동작들을 연출하는 아주 현란한 퍼포먼스로 피쳐링 지원사격을 한다.

고전 전통인 국악과 현대 예술 팝핀은 물과 기름처럼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곡에 주제에 맞추어 안무를 짜기 때문에 오히려 굉장히 아름답고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간단하게 매 화마다 한 편의 짤막한 뮤지컬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