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쿠팡의 창업자이자 현 쿠팡 Inc. 이사회 의장 겸 CEO 입니다.김범석은 1978년 서울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45세 입니다. 7살때 미국으로 이민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하버드대학교를 졸업 후 미국의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본사에서 2년간 근무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6개월만에 중퇴했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인 1998년에 잡지 커런트를 만들어 2001년에 뉴스위크에 매각했으며 이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입사해 2년간 컨설턴트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2004년에 명문대 출신들을 겨냥한 월간지 빈티지미디어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가 2009년에 매각했으며 경영대학원(MBA)에 진학, 소셜커머스의 사업성을 확인하고 2010년 한국에 입국하여 전자상거래 회사 쿠팡을 창업했습니다.자본금 30억 원으로 쿠팡을 설립했는대 당시 하버드 대학교에서 친분을 쌓았던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딸 윤선주 이사,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동문인 고재우 부사장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후 소셜커머스기업으로 시작한 쿠팡을 이커머스기업으로 전환했고 로켓배송 도입으로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서울, 상하이, 베이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실리콘 밸리에 사무실을 두고 10,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쿠팡의 지주회사는 '쿠팡 Inc'로 미국 델라웨어에 법적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의 비전펀드로 약 37%의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따라서 쿠팡은 한국계 미국인 경영인이 창업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일본 기업이 출범한 펀드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기업 입니다.
또한, 김 의장은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쿠팡과 개인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거주 중이고 군 복무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쿠팡의 임원진들 또한 대부분 미국인들이며 법적 본사가 미국에 위치한 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