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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아버지 이재철 목사 형 이승국

싱어게인'에서는 톱6 가수들의 결승 무대에 이어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서 가수 이승윤이 최종 우승하며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 점수(40%) 1위는 정홍일이 차지했고 1점 차로 2위는 이승윤, 3위는 이무진, 4위는 요아리, 5위는 이정권, 6위는 이소정이었다.

이어 온라인 사전 투표 10% 최종 순위는 1위 이승윤, 2위 이무진, 3위 정홍일, 4위 이소정, 5위 요아리, 6위 이정권이었다. 실시간 문자 투표 50%를 합한 순위는 1위 이승윤, 2위 정홍일, 3위 이무진, 4위 이소정, 5위 이정권, 6위 요아리였다.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은 “예상치도 못할 만큼 많은 마음을 전해주셨다.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좋은 음악인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윤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그의 아버지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이승윤 아버지 이재철 목사는 100주년기념교회를 개척한 초대 담임목사다. 백주년기념교회는 외국인 선교사들이 묻혀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법적 소유주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에 의해서 지난 2005년 7얼 10일 창립됐다.

100주년기념교회 개척에 앞서 그는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사회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소명을 받은 이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의 길을 걸었다.이재철 목사는 성악을 전공한 30호 가수 어머니와 함께 거창에서 마을 사람들을 섬기며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다. 30호 가수 어머니 정애주 사모는 기독교계 대표적인 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이재철 목사는 유튜브 '잘잘법'(잘믿고 잘사는 법) 영상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예배가 권장되는 작금의 교회 예배 현실을 놓고 온라인 예배를 대포에 비유하며 우상화된 오프라인 예배당의 파괴를 선언했다.


그는 "교회는 특정 공간이 아니라 우리 사람들"이라며 "나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예배드린다면 그건 나쁜 거지만 내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있는 처지에서 영적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온라인으로 하는 것은 조금도 금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 또 "온라인 예배를 통해서 예배당에 예속되었던 그 신앙으로부터 출애굽 하는 두 번째 종교개혁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그리스도인들에 의해서 이 세상은 얼마든지 새로워지고 세상에서 교회의 신뢰도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승윤의 형은 ‘천재 이승국’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다. 이승윤 역시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12월 초만 해도 1천 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현재는 만명이상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