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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차량 보상 사고 원인 조사결과 결함 발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와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사고원인의 최종 조사결과에서 원인이냉각수 끓음 현상으로 인한 EGR쿨러 균열 때문인 것으로 결론냈다. 또한 BMW가 이런 상황을 은폐한 정황도 알아냈다.


EGR 쿨러가 냉각이 안 되면서 열과 압력으로 균열이 생기고, 이 틈에서 냉각수가 새어나와 쿨러와 흡기다기관에 붙어 있다가 500도 이상 고온의 배기가스가 유입되면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다는것이다.


또한 조사단은 실제 차량 시험 과정에서 EGR 쿨러 내 냉각수가 끓는 현상(보일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으로 불이난차는 52대로 민관 합동조사단은 BMW 화재사고원인은 EGR의 설계 결함이라고 결론냈다.


현재 BMW는 EGR 부품을 바꿔주는 리콜을 진행중이지만 조사단은 기간만 늦출 뿐이지 화재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BMW는 올 7월에 이 결함에 대해 알았다고 했지만 이미 독일 본사에서는 3년전에 화재 가능성을 알고 대책팀을 만들어 이듬해에는 엔진 설계변경에 착수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 정부에 관련 자료도 5개월 늦게 제출했고, 리콜도 늦게 조치한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실에 국토부는 BMW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했다.


또한 EGR 교체 후에도 화재가 발생됨에 따라 추가로 흡기다기관을 교체하라는 리콜을 요구했다.그러나 BMW측은 부품 교체로 해결이 가능하며 설계 결함에 대해서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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