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의 오빠 장성원이 2년여 교제 끝에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원 출신 M양. 두 사람은 오는 10월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장성원의 결혼 소식은 장성원-장나라 남매 아버지이자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주호성씨 SNS를 통해 일반에 알려지게 됐다.
배우 주호성(본명 장연교)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들 녀석이 웨딩 촬영을 했다.
결혼식은 10월31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한다”고 적었다.그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만 모셔서 (예식을)진행하려 한다”며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툽 중계’(유튜브 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호성은 장나라의 결혼까지 언급, "이러면 나이 꽉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노력하겠지'하는 기대가 넘칩니다"라며 장나라도 빨리 시집가기를 희망했다.
그는 “예쁘기 그지없는 며느리가 우리 아들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서 웨딩촬영 내내 곁에서 도왔다”며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식구가 늘어 기쁘기 한량없다. 또 이러면 나이 꽉 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라며 “이제는 팬데믹이 해제되기를 기도하며 식구 늘어나는 것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다. 축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장성원은 1976년 8월 7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이다.신체 182cm, 72kg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중퇴)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SBS ‘비천무’ JTBC ‘신드롬’ MBC ‘별별 며느리’ ‘블러디 쉐이크’ ‘소원택시’ tvN ‘왕이 된 남자’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