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우리 신한 국민은행 금리

미국 기준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30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먼저 12월 3일부터 신한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0.1∼0.3%포인트 우리은행이 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하며 올릴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12월 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약 0.25%포인트 올려 'KB 스마트폰 예금' 금리가 현행 최고 2.1%에서 2.35%로 조정된다.

KEB하나은행은 다음주 중 수신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인터넷전문은행도 카카오뱅크가 12월1일부터 만기 기간에 관계없이 정기예금 금리를 0.3%포인트씩 올리고 자유적금은 만기 기간에 따라 0.3∼0.5%포인트씩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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