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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여성 게임현피 칼부림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선릉역에서 게임을 통해 만난 여성B씨를 말다툼을 벌이던 중에 칼로 찌른  여성 23살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3일 새벽 2시쯤 서울 강남구 선릉역 근처에서 흉기로 다른 여성 B씨의 어깨와 배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B씨는 흉기에 찔린 직후 병원으로 옮겨 생명의 위기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헌편 이 두여성은  3년 전에  온라인 전투 게임인 '서든어택'으로  알게됐고, 실제로 만난 것은 사건 당일이  처음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시비가 붙어 실제로 만나 싸우는 '현피' 로 추측해 게임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여성  A씨는 온라인상에서 남자인 척하며 B씨와 친해졌고 이날 첫 만남에서 여성인걸  알게된 B씨는 속았다는 생각에 A씨와 말다툼을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B씨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는  피해자가 친구를 데리고 나와 자신보다는 몸집이 클 것으로 생각해 위협받을 것을 대비해 칼을 가지고 나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선릉역 칼부림 사건에서  해당 여성이 흉기를 평소에도 품에 지니고 다녔느냐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 여성이 평소에도 흉기를 지니고 다녔다면,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경찰은 A씨와 B 씨 일행의 행적과 사건 동기 등의 사건조사를 A씨가 피곤하다며 거부해 오후에야 시작했다고 전해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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